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알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발렌시아와 ‘2021-2022 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카림 벤제마-에당 아자르, 루카 모드리치-카세미루-페데리코 발베르데, 다비드 알라바-나초 페르난데스-에데르 밀리탕-다니 카르바할, 티보 쿠르투아가 출전한다.
레알은 3승 1무로 한 경기 덜 치른 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밀려 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레알은 지난 라운드 560일 만에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경기를 치렀다. 당시 셀타 비고를 상대로 이른 시간 실점했지만 벤제마와 비니시우스를 앞세워 5-2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는 세리에A 디펜딩 챔피언 인터 밀란을 상대로 밀리는 듯했으나 경기 막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패스를 호드리구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이탈리아 원정에서 1-0 승리를 챙겨갔다.
한편,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막시 고메스-곤잘로 게데스, 우고 두로-우고 기야몬-다니엘 바스-카를로스 솔레르, 디미트리 풀퀴에-오마르 알데레테-가브리엘 파울리스타-티에리 코레이라,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