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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웹툰으로 재탄생…카카오웹툰 ‘더 챌린저’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웹툰 ‘더 챌린저’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했다.

‘더 챌린저’는 세계인이 열광하는 스타 게이머 ‘페이커’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 작품 속 교수로 등장하는 판타지 액션 웹툰이다. 페이커 선수 실제 소속사인 T1에서 기획했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슈퍼 IP인 ‘나 혼자만 레벨업’과 ‘템빨’을 제작한 판타지 명가 레드아이스스튜디오의 신작이다. 기대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화려한 작화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 탄탄한 스토리로 지난 17일 론칭 이후 줄곧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페이커는 “게임과 나를 소재로 한 웹툰을 보는 것은 매우 신선한 경험”이라며 “소속사와 다양한 논의를 거쳐 ‘더 챌린저’가 탄생했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 챌린저’에는 VR(가상현실) 게임이 전면에 등장한다. 주인공은 ‘루저’라며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박노아, 그는 페이커를 모델로 그린 교수라는 인물을 만나면서 인생이 뒤바뀐다. 프로게이머라는 꿈을 품은 그는 교수로부터 VR 게임을 배우게 되고, 게임 속에서 현란한 활극을 펼치며 이내 최고의 플레이어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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