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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비, 밤부터 차차 그쳐

가을장마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고층빌딩 상층부가 구름으로 가려져 있다. 연합뉴스

29일 전국적으로 흐린 후 비가 내리다가 밤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에서 20∼70㎜다. 충청과 남부, 제주, 울릉도·독도에는 30일까지 같은 양의 비가 예보됐다.

중부는 새벽∼오후 사이, 남부는 오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1.0∼2.5m, 남해 0.5∼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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