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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노들섬, 누적방문객 100만 명 돌파

복합문화공간인 ‘노들섬’이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노들섬은 2019년 9월 개장 후 주말 평균 2800명, 월 평균 5만 명이 방문, 한강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들섬은 한강 중심에서 음악, 책, 예술 등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노들섬 내 문화공간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편집서점 ‘노들서가’는 책을 통해 특색있는 출판사와 브랜드를 소개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나만의 책을 써보는 ‘한 장 책’ 체험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또 팝업식당 ‘앤테이블’은 매월 메뉴가 달라지는 식당을 콘셉트로 운영되는 트랜드 F&B공간이다.

노들섬은 개장 2주년을 맞아 음악공연, 특별전시, 야외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참여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음악공연은 옥상달빛, 죠지 등 총 36팀의 뮤지션이 참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2회차 걸쳐 개최된다.

노들섬 스페이스445 갤러리에는 2주년 기념 특별전시한다.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가 직접 찍은 노들섬 자연 풍경 사진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방문객 누구나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QR체크인 후 관람 가능하다.

노들섬을 수탁운영 중인 어반트랜스포머 김은택 대표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노들섬을 이용해주셨다”며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다양한 문화와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들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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