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유리, 강혜원·이채연과 여행 중 눈물→자리이탈 (칫힝트립)

사진 제공=U+아이돌Live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채연·조유리가 뭉친 여행 리얼리티 예능 ‘칫힝트립’이 오는 10월 5일 론칭한다.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칫힝트립’은 지난 해 무려 1300만뷰를 넘기며 초대박 흥행을 터뜨린 ‘잇힝트립’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칫힝트립’ 제작진은 지난 28일 세 사람의 모습이 담긴 첫 티저를, 30일에는 선공개 영상을 U+아이돌Live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켰다.

이번 티저에서는 조유리가 ‘아돌라 여행사’를 찾아온 의뢰인으로 등장해, “혜원-채연 언니와 경주로 여행을 가고 싶다”며 의뢰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세 사람은 천년 도시 경주로 떠나, 경주월드 체험, 핫플레이스에서 사진 찍기, 현지 맛집 투어 등에 나서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킨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위기상황도 곳곳에서 포착돼, 세 사람의 추억 만들기 여행기가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선공개 영상에서는 막내 조유리가 촬영 중 눈물을 펑펑 쏟는가 하면, 두 언니와 소고기 ‘먹방’을 선보이다가 자리를 이탈하기도 한다. 여기에 이채연은 무표정으로 운전대만 잡고 있고, 강혜원은 먹방 도중 “아악...”이라는 비명과 함께 괴로운 표정을 짓는다. 탈진한 듯 침대에 누워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파란만장한 경주 여행기를 예고하는 듯하다.

‘칫힝트립’ 제작진은 “강혜원-이채연-조유리의 찐친 케미가 경주를 들썩이게 할 만큼 폭발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 또한 아이즈원과 인연이 있는 깜짝 손님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조유리를 주축으로 한 과몰입 상황극도 빼놓을 수 없는 ‘킬링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본방송을 꼭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티저 영상에서 히토미의 음성을 확인할 수 있어 ‘깜짝 손님’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칫힝트립’은 총 8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강혜원-이채연-조유리가 뭉쳐 웃음과 스릴, 반전과 감동으로 경주를 물들일 ‘칫힝트립’ 첫 회는 10월 5일 오후 6시 U+아이돌Live에서 독점 공개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