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크홀’과 드라마 ‘검은 태양’이 케이블TV VOD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미디어 콘텐츠 기업 홈초이스는 전국 케이블TV 9월 4주차 영화·방송 VOD 판매 순위에 ‘싱크홀’과 ‘검은 태양’이 각각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영화 VOD 판매 1위에 오른 ‘싱크홀’은 땅 꺼짐 현상을 국내 최초로 영화화한 재난 액션 영화로 한국형 재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호평받았다.
이어 2위에는 ‘블랙 위도우’, 3위에는 ‘랑종’, 4위에는 ‘올드’, 5위에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방송 VOD 순위에는 드라마 ‘검은 태양’이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실종됐던 국정원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배신자를 찾는 이야기를 그리며, 신선한 설정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이어 2위에는 드라마 ‘원 더 우먼’, 3위에는 ‘갯마을 차차차’, 4위에는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5위에는 ‘놀면 뭐하니?’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