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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생활비 요구 누리꾼에 일침 “남의 돈 함부로 대하지마”

스윙스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래퍼 스윙스가 생활비를 요구하는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스윙스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익명의 누리꾼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익명의 누리꾼이 스윙스에게 “정말 죄송하다. 생활고 때문에 연체된 빚이 있고 생활비가 필요하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스윙스가 일침을 가했다. 그는 “뒤늦게 배운 건 자기 돈을 존중하지 않으면 돈은 떠난다. 돈은 자존심이 세고 아쉬울 게 없는 비즈니스 파트다”라며 평소 돈에 대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이어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 돈을 다 잃은 사람들을 보면 거의 다 탕진이다. 자기 돈 막 대했으니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도 이 모양이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끝으로 그는 “남의 돈 함부로 대하지 말고 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내가 좋아하는 형님에게 배워라”라고 덧붙이며 유튜브 계정을 태그했다. 스윙스가 태그한 계정은 경제 지식을 소개하는 영상 크리에이터 ‘신사임당’이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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