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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난치병 환아 위해 ‘가을 산타’되다

트와이스. 소속사 사진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국내외 난치병 환아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JYP는 2019년 6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사회공헌사업 MOU를 체결하고,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아주는 프로젝트인 대표 CSR 활동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하 EDM)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여섯 명의 아이들이 JYP 아티스트를 향해 소중한 꿈을 전했고, 최근 트와이스는 산타로 변해 소원을 들어줬다.

트와이스는 “많은 아이들이 저희를 만나는 걸 소원으로 해줬다는 게 고맙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저희가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에너지를 주러 왔는데 오히려 받고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JYP는 꾸준히 난치병 환아 소원 성취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백혈병 투병 환아를 만나 춤과 노래 레슨을 해주며 솔선수범했고, JYP 아티스트들은 콘서트 초대를 비롯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며 지난해 60명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켰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4월 뇌종양 환아를 향해 응원 영상을 보낸 바 있다.

또한 JYP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하 월드비전)과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적극 확장시키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10월 1일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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