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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숙 “소중한 친구 생긴 뜻깊은 방송” 종영 소감

김숙.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코미디언 김숙이 시원섭섭한 마음을 담은 ‘비디오스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숙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동안 비디오스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숙은 함께 출연한 박소현, 산다라박, 박나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숙 언니가 계란 한 판 사면 29개밖에 없다면서요? ‘한계란’ 없어서...♥”라는 애정 어린 문구가 담겨있다.

김숙은 “그동안 긴 녹화 시간도 잘 참아주고 무리한 개인기에도 열심히 해주신 수많은 게스트 분들과 바닥에 앉아 고생했던 제작진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신 많은 스태프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소중한 친구들이 생긴 뜻깊은 방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큰 언니 박소현 귀염둥이 산다라박 막내 박나래 함께여서 영광이었다”며 함께한 MC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건넸다.

끝으로 그는 “녹화 때문에 저녁을 급하게 먹었는데 이제 마음 편하게 목요일 저녁 한 끼 합시다”라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비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 스핀 오프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쇼다. 지난 2016년 7월 12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약 5년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다가 지난 5일 ‘꼬옥 저장해 주면 돼 꼭이요’ 특집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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