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특수 영상 제작 솔루션 기업 포디리플레이(4DREPLAY)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는 2021 올해의 우수 스포츠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의 우수 스포츠 기업은 기업 성장성, 스포츠산업 분야 전문성을 평가하고 대국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스포츠산업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발하는 사업이다. 매년 강소기업, 스타트업 부문으로 나누어 10개 우수 스포츠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기업 홍보 및 기업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
포디리플레이는 지난 7월 도쿄올림픽에서 약 50개 개별 종목에 다(多)시점 타임 슬라이스(Time-slice) 영상 생성 솔루션 ‘4DReplay’를 공급해 생생한 스포츠 장면을 선보였다. 포디리플레이는 한국에서 창업하여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리딩 미디어 테크놀러지 (Media Technology) 기업이다. 다(多)시점 리플레이 영상 제작 솔루션 4DReplay는 선수들의 표정, 결정적인 슛부터 환상적인 골 장면까지, 스포츠 경기 주요 장면을 최대 360도까지 회전시켜 다시 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포디리플레이 정홍수 대표는 “2021 올해의 우수 스포츠 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비대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시청자들이 어디서든 전 세계 스포츠 경기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포츠 영상 제작 및 중계 분야와 영상 판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