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29도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한글날이자 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낮까지 20∼70㎜, 경북남부동해안·울릉도·독도는 5∼30㎜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제주도는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5∼9도, 낮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중부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