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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세제 리필 세븐일레븐, 리필 자판기 운영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개인용 세제 리필 상품을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는 ‘그린필박스’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산천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등 3종으로 식물성 원료로 만든 친환경 세제 브랜드 ‘에코띠끄’ 상품을 정상가보다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두 가지(300㎖, 500㎖) 용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500㎖ 기준 세탁세제는 3800원, 섬유유연제와 주방세제는 각각 2800원, 408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산천점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서비스 점포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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