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석류’ 완판 위해 고흥으로 GO GO…김정연의 ‘국민안내양TV’

가수 김정연이 지역 특산물 판매 도우미로 나섰다. 목표는 ‘완판’이다. 이를 위해 김정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를 통해 ‘제철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늘도 완판! 뭐든지 팔아드립니다’로 코로나19로 판로 막힌 농가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도우며 맞춤 홍보로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친환경 고흥군 석류 완판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오는 16일에 직접 스튜디오 탑차를 몰고 전남 고흥 친환경 석류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돕고,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고통 받았던 농민의 애환과 작황, 판로 등을 인터뷰한다. 17일은 재경 고흥군 향우회 ‘이호 회장’, 국민 소리꾼 박애리 명창, 개그맨 최기정과 출연해 ‘오늘도 완판! 뭐든지 팔아드립니다’ 녹화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애리 명창은 고흥 친환경 석류를 위해 직접만든 노래 ‘고흥 석류가 딱이야’를 처음 선보인다. 이날 고흥군 농특산물 온라인 ‘고흥몰’의 대표 캐릭터 노랭이가 함께 홍보방송한다

김정연은 “시골 버스가 아닌 스튜디오 탑차를 직접 운전해서 고흥군을 찾아간다. 코로나19와 극심한 기후변화로 농산물 생산 농가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여러분이 부르면 가수 김정연은 언제든지 달려가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 제1호 트로트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중견가수 김정연은 현재 청주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단독 MC와 KBS ‘아침마당’ 패널을 맡고 있다. 또 OBS, MBN, 채널A 등 종편과 라디오에서 활동 중이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