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부산, 울산, 경남 통합 이용 가능한 ‘부·울·경 메가시티 상품권’ 완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 상품권’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완판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는 올 1월부터 수도권 집중 해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인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목표로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3개 시·도 통합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일환으로 메가시티 상품권을 발행을 추진했다.

부·울·경 메가시티 상품권은 단일 지자체 권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존 지역상품권과 달리, 부산·울산·경남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부·울·경 메가시티 상품권 구매 후, 제로페이 가맹점 지도 앱인 지맵(Z-MAP)의 잔액조회 기능을 통해 인증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제로페이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40여 명을 추첨하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숙박권’, 삼성 Bespoke 큐커 22L’, ‘갤럭시 버즈 프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3만원)’ 등을 증정하며, 11월 중순경 당첨자 발표와 경품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은 “생각보다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부·울·경 메가시티 상품권이 완판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번 완판을 통해서 한글날 황금연휴 3일 동안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