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KBS 쿨FM(89.1㎒)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방송국 측이 15일 전했다.
제작진은 “구체적인 하차 시점은 논의 중이며 강한나가 DJ 자리에 애착이 큰 만큼 마지막까지 청취자들과의 교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한나 소속사 측은 “본업인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이달 말까지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강한나는 지난해 1월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약 1년 10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