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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한 여현수 “배우 복귀해도 되겠는데”

배우 여현수가 다이어트 성공 후 배우 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25일 오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이정도면 배우해도 되겠는데?” 라는 게시글을 시작으로 “배우 복귀선을 했다.

그는 “91㎏까지 살이 찌며 배우의 삶은 포기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살이 쪘다고 배우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연기를 할 때 연기하는 내 모습이 아닌 살이 찌고 달라진 모습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몰입을 못하실 것 같았다.”며 “이후 헬스케어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16㎏을 감량하고 주변에서도 예전 모습이 보인다는 얘기를 들으니 자신감이 생겼고 그동안 다른 일을 하면서 겪었던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폭 넓은 연기를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체중 감량 후 배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영화감독 봉만대가 찾아왔다고 한다. 그는“카페에 봉만대 감독님이 놀러 오셨던 적이 있는데 살 빠진 내 모습을 보고 ‘네 복귀작은 내가 할 거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카페에 오시는 손님들도 ‘왜 요즘 연기 안하세요?’ 라고 물어보시는데 예전에는 할 말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저 복귀 준비하고 있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답한다”며 16㎏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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