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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롱맨2’ 고석현, 섬세한 순정파에서 짐승남으로 大변신

tvN D 더스트롱맨2, SBS 집사부일체 제공

tvN D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이하 더스트롱맨2)’ 종합격투기 파이터 팀 멤버 고석현이 SBS ‘집사부일체’에서 보여준 ‘순정남’과는 딴판인 ‘짐승남’ 모습으로 파이널 라운드에 나선다.

UFC 파이터 출신 김동현이 이끄는 ‘파이터 팀’의 일원으로 지금까지 최강 남자들이 펼치는 힘과 두뇌싸움 ‘더스트롱맨2’에 출전해 온 고석현은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 사연자로 출연, 여자친구 앞에서도 너무 긴장한 나머지 뽀뽀를 하려다가 박치기를 했다는 ‘리얼 일화’를 공개했다.

지인으로 함께 출연한 김동현 역시 “고석현이 3년 전에 만난 여자친구 앞에 서면 아직도 떨리고, 당황하면 땀이 줄줄 흐른다고 한다”고 증언해 고석현의 ‘국가대표 순정남’ 면모를 입증했다. 오은영 박사는 “고석현 씨는 체력이 좋고 남성적이지만 원래 성향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분”이라고 진단했다.

수줍음이 많은 고석현은 ‘거친 형들’이 나서는 ‘더스트롱맨2’에서는 180도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전부 현역으로 구성된 파이터 팀은 승부욕에서 다른 팀을 능가하는 모습으로, ‘더스트롱맨2’를 보는 시청자들도 같이 이를 악물게 한다.

파이널 라운드가 시작되는 9회에서는 독기를 제대로 품은 각 팀 멘토 김동현, 줄리엔 강, 에이전트H, 조원희의 모습과 함께, 오직 한 팀에게만 돌아갈 ‘더스트롱맨2’ 우승 영광이 예고됐다.

맨몸으로 힘과 두뇌 플레이 대결을 펼치는 거친 남자의 서바이벌 예능 ‘스트롱맨2’는 26일부터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화, 목 저녁 6시 업로드가 된다.

또 tvN SHOW TV 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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