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은 배우 김주령이 아우라가 담긴 첫 화보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김주령은 패션지 11월호 화보를 통해 무채색을 뚫어내는 카리스마가 가득한 눈빛을 보였다. 흰색의 니트 드레스와 얼룩말 무늬의 셔츠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김주령만의 느낌으로 소화했다.
특히 그는 가만히 있어도 풍겨지는 우아한 아우라를 뽐내는가 하면, 도도함이 있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첫 화보답지 않은 자태를 자랑해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주령은 ‘오징어 게임’에서 한미녀 역으로 독보적인 인상을 남겼다. 그는 “나 한미녀야” “깍두기” 등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주령은 연극을 통해 데뷔해 tvN ‘미스터 선샤인’과 JTBC ‘스카이 캐슬’, 영화 ‘살인의 추억’ ‘도가니’ ‘특별시민’ ‘도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하반기에 방송이 예정돼 있는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