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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 김철민 “죽을만큼 아프네요” 힘겨운 근황

김철민. 페이스북 사진 캡처

폐암 말기 투병 중인 코미디언 김철민이 힘겨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죽을 만큼 아프네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 2019년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함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같은 해 9월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복용으로 건강이 호전됐다고 밝혔지만 이후 검증되지 않은 대체 요법 등에 대한 문제점 등을 언급하며 펜벤다졸 복용 중단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가고 반드시 이겨내실 겁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대학로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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