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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 점포 내 음식물 처리기 도입

BGF리테일이 음식물 처리기를 CU 매장에 도입한다.

생활·주방 가전 기업 ㈜멈스와 손잡고 도입되는 음식물 처리기는 친환경 액상 미생물을 사용하는 미생물분해방식 처리기로 발효 과정을 거쳐 24시간 내 음식물쓰레기를 상당량 분해시킨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개점하는 신규 점포에 음식물 처리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CU 매장에 최적화된 CU형 음식물 처리기 모델을 개발해 운영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BGF리테일 황환조 운영지원본부장은 “음식물쓰레기는 유통, 처리 과정에서 상당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처리기 도입이 그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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