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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어쩌다벤져스 VS 럭비 국대, 자존심 건 ‘진검승부’

JTBC 제공

‘어쩌다벤져스’가 럭비 국가대표팀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인다.

내일(31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럭비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레전드의 자존심이 걸린 ‘스크럼’ 대결에 도전한다.

스크럼은 반칙이 일어났을 때 몸싸움으로 공을 뺏는 방법으로 실제 럭비 동작 중 하나다. 코어는 물론 어깨와 하체 힘까지 모두 필요한 피지컬 싸움으로 전설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어쩌다벤져스’의 ‘짱벅지’ 이장군과 ‘럭비계 허벅지좌’ 김현수가 탄탄한 허벅지 근육을 뽐내며 기싸움을 벌여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곧이어 한건규가 “2명도 이길 수 있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전설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앞으로 나선 ‘어쩌다벤져스’ 역시 “각 분야의 레전드 아닙니까”라며 스포츠 레전드다운 자신만만한 말투로 받아쳐 대결의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특히 럭비 국가대표팀이 뽑은 몸싸움 왕 김동현은 “나한테 안 될텐데?”라며 기세등등한 얼굴로 황소처럼 돌진했다고 해 과연 이날의 승부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어쩌다벤져스’를 향한 럭비 국가대표팀의 자신감 가득한 선전포고도 계속된다. 럭비 국가대표팀이 “저희랑 축구 한 번 하시죠!”라며 축구 대결을 신청한 것. 이에 전설들 역시 “재밌겠다”라며 부푼 마음을 드러내 ‘어쩌다벤져스’와 럭비 국가대표팀의 축구 진검승부도 기다려진다.

‘어쩌다벤져스’와 럭비 국가대표팀의 자존심이 걸린 몸싸움 대결이 벌어질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내일(3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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