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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킹덤, 스케일이 달랐다

SBS ‘인기가요’ 캡처

‘4세대 아이돌 다크호스’ 킹덤이 7인7색 판타지를 선사하며 ‘인기가요’ 무대를 폭발시켰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31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스타일리시한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입고 등장한 킹덤은 이십여명의 댄서들과 환상적인 군무를 펼쳤다. 특히 킹덤은 ‘블랙 크라운’의 포인트 안무인 손으로 왕관을 만드는 ‘왕관 춤’과 ‘아임 스트롱맨 춤’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인기가요’ 무대를 색다르게 꾸몄다.

‘블랙 크라운’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 특히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투지를 발휘하며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한다는 스토리로 독특함을 더했다.

더불어 ‘블랙 크라운’은 지난 21일 발매 하루 만에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이와 함께 킹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3. 아이반’ 또한 미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킹덤은 ‘블랙 크라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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