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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XOXO’ 특별한 이유 세 가지

더블랙레이블 제공

가수 전소미가 첫 정규 앨범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전소미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XOXO’를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XOXO’는 전소미의 음악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다음은 전소미 정규 1집 ‘XOXO’가 특별한 이유 세 가지다.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

‘XOXO’는 전소미가 솔로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과 퍼포먼스는, 한 단계 성장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XOXO’는 사랑스러운 제목과 대비되는 가사의 반전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별의 상황 속에서 사랑했던 연인을 거리낌 없이 떠나보내는 내용이다. 도입부부터 돋보이는 전소미의 유니크한 음색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넓어진 전소미의 음악 스펙트럼도 눈길을 끈다. ‘XOXO’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XOXO’를 비롯해 ‘덤덤’(DUMB DUMB), ‘돈트 렛 미 고’(Don’t Let Me Go), ‘애니모어’(Anymore), ‘워터멜론’(Watermelon), ‘버스데이’(BIRTHDAY),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어질어질’(Outta My Head)까지 완성도 높은 여러 장르의 곡이 수록돼 있다.

■변신의 귀재

‘인간 비타민’, ‘인간 하이틴’으로 불리며 밝은 매력을 발산한 전소미는 ‘XOXO’를 통해 ‘악동’으로 변신했다. ‘악동’ 콘셉트에 걸맞은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으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이며 ‘변신의 귀재’ 타이틀까지 확고히 했다.

■‘솔로 아티스트’의 화려한 귀환

전소미는 데뷔곡 ‘버스데이’를 시작으로 ‘왓 유 웨이팅 포’, ‘덤덤’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했으며 ‘XOXO’로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XOXO’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K팝 톱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아이튠즈 케이팝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애니모어’, ‘워터멜론’, ‘돈트 렛 미 고’, ‘덤덤’ 역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전소미의 컴백 소식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널리 알려 이목을 모았다.

한편 정규 1집으로 ‘솔로 아티스트’ 입지를 굳힌 전소미는 ‘XOXO’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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