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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유상무, 근황 공개 “내년 4월 완치 예정”

유상무.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코미디언 유상무의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상무 아내 김연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상무 수술한 지 4년 반 째. 검사 결과 아주아주 건강하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국립암센터 앞에서 기쁨을 표출하는 유상무·김연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김연지는 “내년 4월이면 완치다. 감사하다. 고생많았고 사랑해 상무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날 유상무도 소감을 전했다. 그는 “모든 것이 우리 식구분들의 은혜다.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다보니 오늘도 건강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귀한 인연 오래도록 깊게 이어갈 수 있도록 같이 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생 많았다. 응원한다” “정말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2017년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 이후 2018년에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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