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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컬처허브 LA 주관 ‘The Korea Project 2021: The Agora’ 개최

서울예술대학교 ‘컬처허브 LA’가 주관하는 ‘The Korea Project 2021: The Agora’가 6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3일 서울예대에 따르면 ‘The Korea Project 2021: The Agora’는 고전 한국 예술 형식과 이야기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기획된 혁신적인 뉴미디어 프로젝트다. 한국 예술과 한국출신의 세계적인 작가들의 의미를 확대기 위한 기획이다.

서울예대 컬처허브와 미국 뉴욕 라마마 실험창작단(La MaMa E.T.C.)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실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정유진 컬처허브 LA 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는 세계적인 전자 거문고 연주자이자 구겐하임 펠로우십 수상자인 김진희씨의 ‘A Ritual for Covid 19’ 공연, 캘리포니아 예술대 교수인 비올라 연주자 에이빈드 강과 보컬리스트 제시카 케니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Echolocations’, ‘Terpsichore Choral Dance’가 선보인다.

또 서울예대 김대홍, 김정환, 류필립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e-해금‘ 팀이 최근 개발한 일렉트릭 해금 악기의 실험적인 사운드와 증강현실 무대영상 기술을 결합한 실험공연 ‘팔음 (八音)’을 선보인다.

컬처허브 홈페이지가상 갤러리에서는 11월 한 달간 조상욱 교수의 ‘대상성이 없는 대상성(Objectivity without Objectivity), 조현철 교수의 ’기하의 반영 트라이앵글의 신화(Reflections on Geometry)’ 영상 작품과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여성 아티스트 그룹 ‘Han Diaspora Group’의 멀티미디어 작품 ‘HAN ZINE’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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