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비건 메이크업’ 라인 확장에 나선다.
3일 LG생활건강은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빌리프 X VDL 비건 메이크업’ 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보다 완벽하고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첫 비건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인 LG생활건강은 이후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클린 뷰티’를 추구하는 ‘빌리프 X VDL 비건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 출시된 제품은 립 앤 아이 메이크업과 클렌징 제품을 포함해 총 7개 품목으로, 기존에 부족했던 아이섀도우 팔레트, 아이라이너, 브로우 펜슬, 틴트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빌리프 X VDL 비건 메이크업’은 전 제품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모두 배제한 것은 물론 피부 자극 테스트와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완료한 제품군”이라면서 “이번에 출시된 제품 외에도 우수한 밀착력과 선명한 발색력의 ‘글램 밤 리퀴드 아이라이너’와 강력한 컬링과롱래스팅 효과의 ‘글램 밤 마스카라-마이티 컬링’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