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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 D-10, 일산 킨텍스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개최하는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한국문화축제)’(이하 월드 케이팝 콘서트)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송출된다.

많은 국가가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전 세계 한류 팬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는 만큼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의 주요 프로그램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14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에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엔시티 드림’, ‘샤이니 키’, ‘에스파’, ‘있지’, ‘펜타곤’, ‘사이먼 도미닉’, 로꼬’, ‘브레이브걸스’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콘서트 진행은 있지(ITZY)의 리아와 엔시티 드림 제노가 맡는다. 특히, 다수의 케이팝 아티스트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언급되는 미국 팝스타 켈라니가 비대면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시청자들을 위해 360도 VR 촬영, AR 영상 기술, 3D 입체 사운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부대행사로 팬 체험형 프로그램인 K-컬처 팬 페어가 진행된다. 팬 페어는 이번 축제의 대표 슬로건인 ‘빛 : 함께 빛나다’에 맞춰 팬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로 구성되며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에서 13일, 14일 이틀간 열린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8홀에서 진행되는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와도 연계, 연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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