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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유승호 아역 ‘꽃피면 달 생각하고’ 캐스팅

T1Entertainment

아역배우 정현준이 상반기 드라마 ‘마인’,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에 이어 하반기 KBS 새 드라마 ‘꽃 피면 달생각하고’ 에 전격 합류하며 대세 아역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

KBS 새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의 시대, 선 넘는 네 청춘이 우정을 나누고 사랑에 취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엄혹한 금주령이 내려졌던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만 가져온 퓨전 사극이다.

이전까지 직접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술과 금주령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금주를 단속하는 감찰과 술을 빚는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현준이 맡은 인물은 ‘남영(유승호 분)’의 어린 시절이다.

‘남영’은 입신양명을 위해 한양에 상경한 능력 출중한 사헌부 감찰이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조 와 절개를 지킬 인물이자, 걸어 다니는 사서삼경으로 원칙에 죽고 원칙에 사는 원칙주의자 캐릭터인데, 정현준이 연기할 ‘남영’의 어린 시절은 어떤 이야기를 가졌을지 한층 기대가 모인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의 황인혁 감독과 김주희 작가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BS 2TV 새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 는

오는 12월 20일 (월)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으로 안방극장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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