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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병원, 난임가족의 날 맞아 행복드림 이벤트 실시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난임가족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 환자들에게 힐링과 정서안정, 정보전달에 중점을 두었고, 오프라인 원내행사와 온라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기에 아이드림센터의 여성난임에 대한 내용과 비뇨의학과의 남성난임 관련 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오프라인 원내행사는 11월11일 난임가족의 날을 시작으로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에서 진료를 보시는 환자분께 영양제, 미니화분키트 등이 포함된 기프트세트 나눔을 진행한다. 선물의 구성은 일자별로 달라질 수 있고 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 이광 센터장과 비뇨의학과 김기영 주임과장의 미니 건강강좌 영상을 통해 ERA, PGT, Microsoft TESE 등 난임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물나눔을 실시한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 이광 센터장은 “난임 치료는 부부와 의료진이 함께 마음을 나누며 허들을 넘어가는 시기이고 동시에 많은 것이 조심스럽고 두려운 시기이기도 하다” 며 “특히,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요즘 난임 환자들은 더 조심스럽고 힘들 것이기에 작은 행복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난임 가족의 날은 난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난임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난임가족협회가 지정했고, 미즈메디병원은 2019년 iDream 전시회, 2020년 힐링캠페인을 통해 난임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는 지난 1월 만47세 여성의 시험관 아기 시술 성공과 함께 무사히 출산까지 마치는 쾌거를 이루었고, 산부인과와 비뇨의학과 의료진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난임의 원인을 파악하여 부부에게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맞춤형 난임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미즈메디병원 비뇨의학과는 30여년간의 남성난임 연구와 3,500건이 넘는 남성난임수술을 통해 남성의 가임력을 확인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 질환, 기능이상을 진단하고 치료까지 진행하며 고환조직 채취수술을 통한 정자 추출술 1540건(특히, 615례의 미세다중고환채취술), 정계정맥류 수술 1511건, 미세현미경수술(정관문합술+정관부고환문합술) 455건 등 3500건이 넘는 남성 난임 수술을 통해 자연임신, 인공수정 및 시험관 아기 임신 성공률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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