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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원어스, 눈부셔라 ‘월하미인’

SBS ‘인기가요’ 캡처

그룹 원어스(ONEUS)가 스케일이 다른 퍼포먼스로 믿고 보는 ‘무대 천재’의 면모를 뽐냈다.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는는 오늘(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의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무대를 펼쳤다.

이날 댄디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원어스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화려한 무빙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부채를 활용한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시작된 무대는 원어스의 합이 돋보이는 칼군무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독보적인 콘셉트는 원어스의 뛰어난 비주얼과 6인 6색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원어스는 한국의 멋이 느껴지는 전통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음악에 맞춰 강렬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웅장한 무대를 완성, ‘무대 천재’다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9일 새 미니앨범 ‘BLOOD MOON’로 컴백한 원어스의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은 오리엔탈 악기와 피리의 조합으로 짙은 동양적인 색채가 느껴지는 국악 베이스의 곡으로, 화려하면서 아련한 곡조와 아름답고 독창적인 사설시조 형태의 국문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원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녹인 원어스 표 세계관과 보다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으로 ‘4세대 대표 퍼포머’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특히, 글로벌 음원 호성적과 더불어 음반 판매량에서도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형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원어스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넘나들며 신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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