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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도 기다려지는 스타 1위 유노윤호·2위 김선호

유노윤호가 사생활 논란에도 기다려지는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튜브 방송 화면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를 기다리는 이들이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는 15일 ‘사생활 논란에도 복귀 기다려지는 스타’ 1위에 유노윤호가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1만2983명이 참여했다.

34.18%(4438표)의 비율로 1위를 차지한 유노윤호는 평소 모범적 이미지로 팬들 사랑을 받았으나 올해 초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유노윤호가 당시 자리한 음식점이 불법 유흥주점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이미지에 지대한 타격을 받았다.

유노윤호는 두 차례의 사과문을 올렸지만, 출연했던 광고 등에서 그의 모습은 삭제됐다.

공백기를 가진 뒤 유노윤호는 지난 7월 웹 예능 프로그램 ‘책디스아웃’에 출연하며 복귀했다.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에도 기다려지는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를 향한 여론이 반전됐음을 증명했다. 소속사 제공

2위(22.64%·2940표)에는 배우 김선호가 자리했다. 김선호는 지난달 17일 전 연인의 사생활 폭로로 인해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등 사실상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김선호에 대한 여론이 일부 반전되면서 그의 모습을 삭제한 광고와 영화 일정이 재개되는 등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김선호의 복귀를 원하는 팬들의 요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3위(11.66%·1514표)에는 배우 서예지가 이름을 올렸다. 서예지는 전 연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대중들의 지탄을 받았다. 이외에도 학력위조·학교폭력 폭로도 나왔으나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활동을 중단했던 서예지는 최근 tvN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빅뱅, MC몽, 하정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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