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티파크’ 크래비티, 연기<예능 넘사벽 텐션 ‘비글돌’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연기돌’ 꿈나무로 활약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이하 ‘비티 파크’)의 45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연기 선생님의 지도 아래 각자 웃음 포인트가 있는 연기 실력을 선보였다. 연기할 때 중요한 것을 묻는 선생님의 질문에 크래비티는 각각 표정, 눈빛, 호흡, 열정 등을 이야기했지만, 정모는 “얼굴, 키”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으며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예고했다.

크래비티는 몸풀기 훈련으로 진행한 ‘얼음 땡’ 놀이 속 이기려는 마음보다는 웃기고자 하는 예능돌의 참된 자세를 보이는가 하면, ‘상상의 벽 밀기’ 훈련으로는 넘치는 열정은 물론 따라올자 없는 하이텐션을 자랑하며 비글미를 뽐내기도 했다.

특히 형준의 연기에 대해 “세심한 떨림이 없었다”며 몸소 시범까지 보인 정모는 이어진 훈련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가상의 스프링을 주고받던 크래비티는 ‘비티 파크’의 고유명사인 정모 몰이를 이어갔고, 정모는 놀리는 재미가 가득한 귀여운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신 스틸러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후로도 크래비티는 예능감 테스트를 방불케 하는 연기 수업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 다음주 본격적인 연기 도전을 예고하며 ‘비티 파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예능 콘텐츠 맛집’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크래비티는 오는 20일과 21일 팬미팅 ‘CRAVITY COLLECTION: C-DELIVERY’를 개최하고 러비티(팬덤명)와 만날 예정이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