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작도시’ 김강우, 국민 앵커 ‘정준혁’으로 돌아온다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제공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가 김강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인물들의 욕망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강우는 극 중 국민적 신망을 얻고 있는 JBC의 간판 앵커이자 성진가(家) 차남인 ‘정준혁’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준혁은 집안의 허물마저도 과감히 보도하여 성진그룹의 혼외자라는 꼬리표도 자신의 커리어를 빛낼 소재로 쓸 만큼 영리한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혁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한 김강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람들이 바라보는 간판 앵커의 면모를 드러내면서도 깊이를 알 수 없는 고독감까지 담아내 김강우가 그려낼 입체적인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공작도시’ 제작진은 “김강우 특유의 카리스마가 정준혁 캐릭터와 더할 나위 없는 싱크로율을 이루고 있다”며 “김강우가 완성해낼 정준혁이란 인물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강우가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1회는 오는 12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