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문] ‘신사와 아가씨’, 스태프 2인 코로나 양성→촬영 중단

잘나가던 ‘신사와 아가씨’에 제동이 걸렸다.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 측은 16일 “스태프 중 2명이 11월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작진은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전체 스태프 및 배우들은 코로나19 검사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껏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발열 체크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해 왔다”며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32.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 ‘신사와 아가씨’ 공식 입장 전문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에 지원 나왔던 스태프 중 2명이 11월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작진은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전체 스태프 및 배우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껏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발열 체크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해 왔습니다.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KBS는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