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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AAA’ 임영웅·김선호 몰표 기록…시상식 참여에 관심

임영웅(왼쪽)과 김선호가 ‘2021 AAA’에서 각각 2관왕과 남배우 부문 투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증명했다. 소속사 제공

‘2021 Asia Artist Awards’(2021 AAA)에서 가수 임영웅이 2관왕을 달성했고 배우 김선호가 건재한 인기를 증명했다.

‘2021 AAA’ 주최 측은 15일까지 일본 RET 사이트와 한국 U+아이돌 애플리케이션으로 남·녀 아이돌 그룹, 남·녀 솔로 가수, 남·녀 배우 등 총 6개 부문 1위를 선정하는 투표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남성 아이돌 그룹 부문은 엑소가 누적 득표수 42만표(36.5%)를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고 트와이스(155만표·35.8%) 또한 여성 아이돌 그룹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성 솔로 가수 1위는 임영웅이 162만표(40.2%)의 몰표를 받아 차지했고 여성 솔로 가수 부문 역시 아이유가 47만표(53%)를 받아 넘볼 수 없는 저력을 보였다.

남성 배우 부문 정상에는 김선호가 54만표(40.2%)를 받아 여전한 인기를 보였고 여성 배우 무분엔 정효연이 28만표(30.3%)를 받으며 1위에 올라 ‘오징어게임’으로 인기가 급상승한 상황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RET 인기상’과 ‘U+아이돌Live 인기상’ 수상을 결정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AAA’ 행사에서도 인기상을 비롯해 3관왕을 기록했다.

오는 12월 2일 열리는 ‘2021 AAA’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석알 알렸다.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한소희, 차은우를 비롯해 에스파, 임영웅, 세븐틴, 강다니엘, 뉴이스트, 브레이브걸스, 모모랜드 등 화려한 라인업을 결성했다.

이외에도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와 키티무라 타쿠미, 와치라윗 치와아리가 시상식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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