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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연애’ 댄서 출신 여친, 무대 떠난 이유

MBC에브리원 제공

노출이 심한 여자친구의 반전 과거가 밝혀진다.

오늘(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노출이 심한 옷을 즐겨 입는 여자친구와 그런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자친구의 사연을 소개한다. 의상 취향 차이로 벼랑 위에 선 커플의 고민을 ‘끝내주는 연애’ 다섯 MC가 어떻게 해결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 등 다섯 MC는 ‘벼랑 위의 커플’의 등장에 놀란 눈을 감추지 못한다. 여자친구의 노출 수위가 생각보다 심각했던 것. 그중 온주완은 “보는 것만으로 생각 회로가 멈춘다”고 말할 정도로 충격에 빠진다.

곧이어 여자친구에게 이런 옷이 많은 이유가 공개된다. 이는 바로 댄서로 활동하던 그녀가 무대 의상으로 구비해 둔 옷들이었다. 원래 직업이 댄서인 그녀는 최근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크루 홀리뱅의 헤르츠 제자로, 프로그램 내 홀리뱅의 미션에도 참여했었다는 전언이다.

이어 여자친구의 반전 이력이 계속 밝혀진다. 헤르츠부터 허니제이, 모니카, 립제이 등 유명 댄서들의 수업을 듣던 그녀는 재능을 인정받고 어린 나이부터 수업을 하기도 했다고. 그중에서도 퀸와사비의 ‘안녕 자기’ 무대를 직접 디렉팅 했다는 그녀의 말에 MC들도 존경의 눈빛을 보낸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현재는 춤을 추지 않는다고 밝힌다. 춤을 추는 게 힘들어서 쉬고 있다는 그녀의 사연에 역시 힘들어서 공백기를 가진 적이 있던 초아가 당시 심경을 고백하며 위로를 전한다.

과연 여자친구가 그토록 사랑하던 무대를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초아는 그런 여자친구의 마음을 어떻게 위로할까. 이 모든 것은 11월 16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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