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식] 배우 이상진 ‘신병’ 캐스팅

디퍼런트컴퍼니 제공

배우 이상진이 드라마 ‘신병’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디퍼런트 컴퍼니는 16일 이상진이 드라마 ‘신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신병’은 누적 조회수 2억1천700만 뷰를 기록한 장삐쭈의 애니메이션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군대를 배경으로 한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드라마다.

이상진은 극 중 융통성 없는 원칙주의자이자 병사들의 신임을 얻지 못하는 소대장 ‘오석진’ 역을 맡았다. 그는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특유의 톤과 실감 나는 연기로 극에 재미와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상진은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를 통해 “원작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평소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연이은 작품 캐스팅 소식을 알리고 있는 배우 이상진은 tvN ‘멜랑꼴리아’에 출연 중이며,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 공동제작의 ‘백수세끼’에 이어 ‘신병’ 합류 소식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신병’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신병’이 시즌제를 목표로 하는 만큼 단단한 팀워크를 유지하며 함께할 배우들로 캐스팅했다”며 “오랜 연기 내공과 잠재력을 가진 배우들과 본격적인 촬영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