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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씨어터 X 신스웨이브, 12월 라인업 발표…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 창작 뮤지컬 ‘이퀄’까지!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주)메타씨어터(대표 신정화)의 뮤지컬 제작사 (주)신스웨이브가 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뮤지컬 시장의 혁신과 도약을 선도할 12월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와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라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 ‘온에어’, 동명 연극을 K 뮤지컬화한 창작 뮤지컬 ‘이퀄’까지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작품들을 12월에 연이어 선보인다.

2014년 설립 이후 ‘카페인’, ‘어쩌면 해피엔딩’, ‘광염소나타’, ‘태양의 노래’ 등 다양한 한국 창작 뮤지컬과 브로드웨이 라이센스 뮤지컬을 선보이며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해온 제작사 (주)신스웨이브는 오는 12월 세 편의 개성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K 뮤지컬의 도약을 선도한다.

먼저 12월의 포문을 열 작품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다. 2004년 극작가 케빈 델 아귈라와 작곡가 게리 애들러의 손으로 탄생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5인의 댄스 보컬 그룹 ‘알타보이즈’가 노래와 춤으로 사랑을 전파하며 관객들의 영혼을 치유한다는 이야기다.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여러 차례 공연된 바 있는 화제작이기도 한 이번 작품은 (주)신스웨이브의 색깔로 오는 12월 중순 공연을 시작한다.

‘알타보이즈’의 바통은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내세운 ‘온에어’가 이어간다. ‘온에어’는 그동안 K 팝 아이돌 스타들의 활동 영역을 뮤지컬로 확장시키는데 적극 앞장서 온 (주)신스웨이브의 주특기가 한껏 발휘된 공연으로, 12월 (주)신스웨이브 라인업에 참여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동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관객과 소통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12월 하반기에는 뮤지컬 ‘이퀄’이 무대 위에 오른다. 흑사병과 마녀사냥의 시대인 17세기를 배경으로 두 친구가 상호공존의 방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퀄>은 코로나 시대를 지나고 있는 지금 현재의 사회 공기를 반영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본의 천재 작가 겸 연출가 스에미츠 켄이치의 동명 연극을 재해석해 국내 초연하는 이번 작품은 (주)신스웨이브가 뮤지컬 제작진과 영화 제작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K 뮤지컬의 형식과 확장성을 실험하는 작품으로 특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메타씨어터 신정화 대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공연계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며 기회의 순간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아시아 무대를 대상으로 K 뮤지컬의 가능성을 탐문하던 (주)신스웨이브 역시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실험에 더욱 적극적으로 뛰어들고자 한다. 앞으로 (주)신스웨이브는 (주)메타씨어터와 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K 뮤지컬의 시장 확대와 개척의 선봉에 서서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K 뮤지컬의 매력을 전파하고 싶다. 이번 (주)신스웨이브의 12월 라인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해 있던 공연문화, 특히 한국 창작뮤지컬에 새로운 활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메타씨어터가 주관하고 (주)신스웨이브가 제작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와 ‘온에어’, ‘이퀄’은 오는 12월 오프라인 극장과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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