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부산시민공원서 주말마다 청년예술가 돕기 문화·예술 플리마켓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이 11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문화예술 플리마켓 ‘마켓, B-아트!’를 열고 있다.

플리마켓은 청년 예술가들 작품 판로 역할은 물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판화, 디지털드로잉, 일러스트 등 회화 작품을 비롯해 도예, 조각, 조소 공예작품 등 다양한 예술품이 선보이고 있다.

주최 측은 리사이클링, 독립서점 등 일자별로 주제를 달리한 부스를 구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 악기 연주, 퍼포먼스, 밴드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존과 직접 공예품을 제작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자 QR코드 체크인,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방역 조치가 이뤄진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