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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형 ‘쇼윈도’ 합류…송윤아와 호흡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세형이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정세형이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다.

극 중 정세형은 탱고 마스터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간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정세형은 탱고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매력적인 캐릭터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정세형은 2017년 SBS 드라마 ‘이판사판’,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조선족 조폭 역을 맡아 장르를 불문하고 시선을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탄탄한 입지를 굳힌 것은 물론,

2020년 개봉한 영화 ‘도굴’에서 광철패거리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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