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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미주 안테나 行, 아직 어색”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이미주와 한솥밥을 먹게 된 소감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25일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 하하, 가수 미주가 참석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유재석은 “주기적으로 한 달에 한두 번씩 라이브 방송을 열려고 한다”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차원”이라고 깜짝 라이브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진 근황 토크에서 하하는 “요즘 육아에 매진 중이다. 오는 12월 8일 10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다. 한창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뮤직비디오에 (이)광수 나온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미주는 새 소속사인 안테나에 둥지를 튼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기 관리 열심히 하면서 공부로 머리를 채우고 있다”며 “소민 언니랑 붙어도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새로 옮긴 소속사에 대해 언급하며 “안테나 들어갔다고 제 딴에는 기타를 준비했다. 아직 못 치지만 이제 시작하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미주가 최근 내가 있는 안테나에 왔다. 나도 아직 어색한데 미주가 들어와 둘 다 어색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주는 지난 17일 소속사 안테나와 전속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유희열이 대표를 맡은 안테나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샘김, 적재 등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로,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이 몸담고 있다.

한편, 유재석과 미주가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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