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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그릴스 대표 서바이벌 시리즈 ‘인투 더 와일드(Into the Wild) 2021’ 신작 공개

디스커버리 채널 제공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오는 26일과 12월 3일 오후 11시 40분에, ‘베어 그릴스와 함께하는 인투 더 와일드(Into the Wild) 2021(이하 ‘인투 더 와일드 2021)’를 독점 방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험가인 ‘베어 그릴스(Bear Grylls)’와 인도 발리우드의 인기 배우 ‘아제이 데브건(Ajay Devgn)’ 그리고 ‘비키 코셜(Vicky Kaushal)’이 상어와 악천후가 공존하는 바다에서 시작하여 결국에는 무인도로 이동하는 생존 모험을 펼친다.

‘인투 더 와일드 2021’은 디스커버리 채널의 대표 야생 생존 TV시리즈 중 하나이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베어그릴스의 ‘맨 vs 와일드(Man vs. Wild)’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베어그릴스는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with 베어그릴스’ 시리즈에서 전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케이트 윈슬렛, 로저 페더러, 줄리아 로버츠 등과 같은 저명한 유명 인사들과 시리즈를 함께한 바 있다.

베어 그릴스는 ‘인투 더 와일드’ 방영을 앞두고 한국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 인터뷰 영상을 25일 공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베어 그릴스는 “한국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미 많은 팬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언젠가는 인투 더 와일드를 한국에서 촬영해 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며, “가능하다면 한국의 톱스타와 함께 대한민국 전역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지형을 탐험해 한국 야생 지역의 모습을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투 더 와일드’ 시리즈는 인도양에서 촬영됐으며, 베어그릴스와 아제이 데브건, 그리고 비키 코셜의 유일무이한 생존 모험 뿐 아니라 그의 가족, 커리어 그리고 인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둘은 인도양의 가장 황량한 섬에서 생존하기 위해 단순한 지구력이 아닌 본능, 끈기 그리고 생존 성향을 마음껏 보여줄 예정이다.

‘베어그릴스와 함께하는 인투 더 와일드 2021’은 한국을 포함하여 인도, 뉴질랜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전역 등 140개국의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어 그릴스 소개 생존 및 아웃도어 모험과 관련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물 중 한 명이다. 베어 그릴스는 영국 특수부대 일원으로 3년을 보냈다. 이곳에서 그는 최악의 대자연에 맞서 싸우면서 전 세계 팬들이 즐기는 많은 생존 기술을 연마했다. 후에 그릴스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제작하고 에미상 후보에 오른 프로그램인 ‘Man vs. Wild’의 7개 시즌에 출연했고며 이 시리즈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되고 약 12억 명이 시청했다. 그릴스는 85권 이상 책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1500만부 이상을 팔았다. 그는 영국 해병대 특공대의 명예 대령이자 영국 역사상 최연소 수석 스카우트이자 전 세계 5500만 스카우트 최초의 글로벌 수석 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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