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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국가대표 와이프’ 코로나19 여파로 스페셜 방송 편성

KBS 1TV

‘국가대표 와이프’가 스페셜 방송으로 돌아온다.

‘국가대표 와이프’ 측은 26일 “배우·스태프가 코로나19로 인해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며 “오는 29일 월요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가대표 와이프’ 1회~40회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보건당국 지침 준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제작진 안전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가대표 와이프’는 출연 배우 윤다영과 스태프 1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지난 17일 모든 제작진, 배우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18일 배우 1명의 추가 확진 소식을 알리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촬영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질을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한다감)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로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닌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배우 한다감, 한상진, 심지호, 윤다영, 금보라, 양미경, 조은숙, 신현탁, 정보민 등이 출연 중이며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국가대표 와이프’ 1회~40회 내용이 담긴 스페셜 방송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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