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뮤뱅’ 디셈버 DK, 겨울 발라드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 열창

KBS 방송화면 캡처

‘원조 음원 강자’ DK가 신곡 ‘그날 그밤’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디셈버 DK가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K는 신곡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로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블랙 티셔츠와 코트를 매치한 DK는 여전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탄탄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이별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장식했다.

DK 신곡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는 추워지는 계절에 딱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로, DK 특유의 짙은 감성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인트로 없이 독백하듯 시작하는 이 곡은 클라이맥스를 향해 몰아치는 스트링 선율이 담담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여기에 DK의 서정적인 톤과 폭발하는 가창력이 녹아들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는 첸,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등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King’s Choice와 정기고&소유의 ‘썸’, 벤의 ‘열애중’, ‘180도’ 등에서 작사를 맡은 민연재 작사가가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DK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SBS 파워FM ‘컬투쇼’, KNN ‘청춘밴드 시즌2’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했다.

2019년 2월 ‘거짓말(Lie)’로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 DK는 꾸준한 음반 활동과 더불어 개인 유튜브 채널 ‘DECEMBER DK’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디셈버 DK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신곡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