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들섬에 위치한 팝업 레스토랑 앤테이블이 90만 요리 유튜버 ‘고기남자’와의 팝업 식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고기남자&TABLE’ 팝업식당은 문화복합공간 노들섬 앤테이블에서 직접 기획한 행사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다. 사전 예약은 1분 만에 마감돼 약 240명이 참여했다.
이번 팝업식당은 ‘고기남자’가 직접 준비한 레시피로 요리해 제공됐다.
‘깻잎 허브 크러스트 프렌치 랙’을 비롯해, ‘고추장 토마토소스 뇨끼’와 ‘된장 단감 아보카도 샐러드’ 등 총 3종 메뉴를 선보였다.
한편 앤테이블은 멋진 한강 조망뿐 아니라 한 달 단위로 변경되는 팝업형 식당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누적 방문객 1만 3천여명을 넘은 핫플레이스다.
지난 10월에는 홈플러스와 ‘밀키트 팝업식당’을, 6월에는 출판사 ‘보틀프레스’와 ‘일잘러를 위한 팝업식당’을 여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