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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AAA’ 김선호 불참 확정…이정재·유아인·권유리 등 참석

‘2021AAA’ 2관왕을 달성한 김선호의 시상식 참석이 불발됐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AAA’ 참석 명단에서 배우 김선호 이름 석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

‘2021 Asia Artist Awards’(2021AAA, 2021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주최 측은 30일 시상식 참석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정재, 김주령, 박건일, 유아인, 이승기, 문다영, 차지연 등이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류경수, 권유리, 주석태, 성훈, 나인우, 전여빈, 허성태, 이준영, 한소희, 이도현, 황민현, 도영, 송지효 등이 참석을 확정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달성했다.

김선호의 이름은 제외됐다.

‘2021AAA’에서 ‘RET 인기상’ 남자 배우 부문과 ‘U+아이돌Live 인기상’ 2관왕을 달성하며 인기를 증명한 김선호의 시상식 참석에 세간의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으나 불참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1 AAA’ 주최 측은 참석 배우 명단을 공개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알렸다. 주최 측 제공

김선호 측근은 “김선호가 최근까지 시상식 참석을 고심했지만 아직은 시기강조라 판단해 불참하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연인의 사생활 폭로 등으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김선호는 최근 여론이 반전됨에 따라 복귀를 원하는 팬들의 성원이 이어졌다.

김선호의 ‘2021AAA’ 시상식 참석 또한 바라는 이들의 요구가 이어졌으나 결국 팬들과의 대면은 뒤를 기약하게 됐다.

이와 별개로 김선호의 필모그래피는 계속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김선호는 첫 스크린 데뷔작 영화 ‘슬픈열대’의 대본리딩에 참여한 것에 이어 내달 10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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