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개성의 가수 디핵(D-Hack)과 걸그룹 위클리의 이수진이 컬래버레이션 음원 ‘환상공중전화’를 발매했다.
지난 30일 오후 6시 디핵과 이수진은 각각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환상공중전화’의 뮤직 비디오 티저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중전화 속에서 누군가와의 통화를 기다리는 디핵과 이수진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 노래는 프로듀서 HOOSI와 함께 한 곡으로 디핵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인스턴트식 사랑에 새로움과 복고가 섞인 아이템 공중전화를 통해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디핵은 2016년 EP ‘D의 환상’으로 데뷔한 후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연이어 내며 커피어를 이어왔다. 올해는 싱글 ‘오하요 마이 나이트(OHAYO MY NIGHT)’가 인기를 얻으며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수진은 걸그룹 위클리의 리더로 지난해 6월 데뷔에 동시에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쥐는 등 활약하고 있다. 30일부터 공개된 디핵과 이수진의 ‘환상공중전화’는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