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영이 우아한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박규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복을 입은 채 유연함을 뽐내는 박규영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발레봉에 기대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박규영의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박규영은 이날 배우 고민시를 해시태그하며 우정도 과시했다. 이에 고민시는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모닝 발레에서 만난 뀨&밍”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 홈’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2016년 조권의 ‘횡단보도’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박규영은 드라마 ‘제3의 매력’ ‘로맨스는 별책부록’ ‘녹두꽃’ ‘스위트홈’ ‘사이코지만 괜찮아’ ‘악마 판사’ 영화 ‘괴물들’ ‘레슬러’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를 통해 첫 지상파 주연까지 차지했다.
한편,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배우 박규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