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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원영 “데뷔, 아이즈원 멤버들 축하 연락 와”

아이브 원영,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 원영이 이전 소속됐던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멤버들로부터 데뷔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원영은 1일 오후 진행된 첫 싱글 ‘일레븐’ 발매 쇼케이스에서 “아이즈원 멤버들이 아이브로서 데뷔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나”는 질문에 “아이즈원 멤버들 모두 축하한다고 연락왔다”고 밝혔다.

원영은 “아이브 모두가 데뷔를 위해서 달려왔고 팀 방향성에 대해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브 완전체를 보면 그룹에 꼭 맞는 멤버들로 꾸려져서 ‘어떻게 이런 멤버들을 모았지?’ 싶을 정도일 거다”라며 팀 색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함께 자리한 유진도 “아이브 멤버들과 데뷔할 수 있어서 기쁘다. 여섯명 모두 긴장하고 설레어하고 있다. 앞으로 아이브 활동 기대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과 원영은 아이즈원 멤버로 발탁돼 프로젝트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동명 타이틀곡 ‘일레븐’은 다채로운 여섯 멤버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 가는 모습을 표현한 팝 댄스 장르다. 다수의 유명 아이돌 그룹 히트곡을 탄생시킨 서지음 작사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일레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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