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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고3 위한 역량향상 프로그램 운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이 청소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21년 11월부터 12월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5개 국립청소년시설에서 올해 대학수능능력시험을 치른 고3 청소년 1,9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한다.

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이나 사회진출을 고민하는 고3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의 긍정적 해결방법과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미래 계획을 세우고 자립역량을 개발하는 ‘열아홉-스물사이’, 지도자와 청소년이 직접 소통하는 진로 토크쇼 ‘청! SHOW!’,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알아보는 ‘슬기로운 취미생활’, 천문과학 및 농생명과학 특별 진로체험 등이 있으며,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광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학업환경 변화로 수능준비가 더욱 힘들었던 고3 청소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 안정과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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